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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수호, ‘2023 AAA IN THE PHILIPPINES' 참석 확정! 글로벌 시상식 빛낸다!
엑소 수호, ‘2023 AAA IN THE PHILIPPINES' 참석 확정! 글로벌 시상식 빛낸다!
[사진제공=수호(SM엔터테인먼트)] [인터폴뉴스] 엑소 수호가 ‘2023 Asia Artist Awards IN THE PHILIPPINES’에 참석한다. 수호는 오는 12월 14일(목) 필리핀 ‘필리핀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3 Asia Artist Awards IN THE PHILIPPINES’(2023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인 필리핀, 이하 ‘2023 AAA’)에 참석, 시상식을 더욱 화려하게 빛낸다. 올해 그룹 엑소(EXO)와 배우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수호는 현재 JTBC 드라마 ‘힙하게’에서 김선우 역으로 캐릭터의 다채로운 면모를 실감 나게 표현하며 극적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수호는 그동안 드라마 ‘리치맨’, ‘세가지색 판타지-우주의 별이’, 하와유 브레드‘, 영화 ’선물‘, ’여중생A‘, ’글로리데이‘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져왔다. 최근에는 뮤지컬 ’모차르트!‘에서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역을 맡아 성황리에 공연을 마무리했다. 청년 모차르트로 변신한 수호는 천재로서의 운명과 자유에 대한 열망 사이에서 겪는 혼란을 섬세하게 표현해내며 극을 꽉 채웠다. 올해 수호는 본업인 그룹 엑소 활동까지 이어가며 누구보다 바쁜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7월 엑소 정규 7집 'EXIST'(엑지스트)를 발매, 일주일 만에 156만장이 넘는 판매량을 돌파하고 통산 7번째 밀리언셀러에 오르며 굳건한 존재감을 입증했다. 게다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70개 지역 1위에 오르며 글로벌한 호응을 얻기도 했다. 수호의 합류로 ’2023 AAA' 참석자 명단이 더욱 화려해진 가운데, 김선호, 안효섭, 김세정, 문가영, 이동휘, 이준혁, 차주영, 이은샘, 이준호, 정성일, 김영대, 이준영, 문상민, 유선호, 안동구, 재찬까지 안방과 스크린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친 배우들이 '2023 AAA‘에 이름을 올렸다. 게다가 뉴진스(NewJeans), 르세라핌(LE SSERAFIM),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엔믹스(NMIXX),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스트레이키즈(Stray Kids), 더보이즈(THE BOYZ), ITZY(있지), 권은비, &TEAM(앤팀), 김재중, 딘딘, 이영지, 드림캐쳐(Dreamcatcher), KARD, 애쉬 아일랜드, 야오천(YAOCHEN), 스테이씨(STAYC), 케플러(Kep1er), 템페스트(TEMPEST), 라필루스(Lapillus), 세븐틴 부석순, SB19, 원어스(ONEUS), 킹덤, ATBO(에이티비오), 루네이트(LUN8), 호라이즌(HORI7ON)까지 대세 가수 라인업 또한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스타뉴스가 주최하고 Asia Artist Awards 조직위원회, TONZ 엔터테인먼트, PULP Live World가 공동 주관하는 ’2023 AAA’는 오는 12월 14일(목) 필리핀 ‘필리핀 아레나’ 개최를 확정, 장원영과 강다니엘, 성한빈이 MC 호흡을 맞춘다. 지난 2016년 처음 개최된 ‘Asia Artist Awards’는 배우와 가수를 통합해 시상하는 국내 최초의 통합 시상식으로, 국내를 뛰어넘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글로벌 스타들이 총출동해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영화, 드라마, K-POP 스타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23 Asia Artist Awards IN THE PHILIPPINES’은 오는 12월 14일(목) 필리핀 ‘필리핀 아레나’에서 열린다. '2022 AAA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AAA 올해의 배우 = 이준호 ▲ AAA 올해의 가수 = 세븐틴 ▲ AAA 올해의 앨범 = 스트레이 키즈 ▲ AAA 올해의 노래 = 아이브 ▲ AAA 올해의 스테이지 = 임영웅 ▲ AAA 올해의 퍼포먼스 = 뉴진스 ▲ AAA 베스트 아티스트 = ITZY(가수), 더보이즈(가수), 램페이지(가수), 한소희(배우), 서인국(배우), 박민영(배우) ▲ AAA 페뷸러스 =임영웅, 세븐틴 ▲ AAA 베스트 액터 = 이재욱, 김세정, 이준영, 권유리 ▲ AAA 베스트 뮤지션 = 펙 팔리트초크, 최예나, 트레저, 르세라핌, 니쥬 ▲ AAA 베스트 액팅 퍼포먼스 = 김영대, 보나, 황민현, 최시원 ▲ AAA 신스틸러 = 류경수 ▲ AAA 베스트 초이스 = 우주소녀 쪼꼬미(가수), KARD(가수), 케플러(가수), 스트레이 키즈(가수), 펜타곤(가수), 김선호(배우) ▲ AAA 신인상 = 아이브(가수), 뉴진스(가수), 르세라핌(가수), 강다니엘(배우), 서범준(배우) ▲ AAA 아시아 셀러브리티 = ITZY(가수), 리오드라(가수), 비퍼스트(가수), 김선호(배우), 권유리(배우), 피피 크릿(배우), 빌킨(배우) ▲ AAA 이모티브 = 엔믹스(가수), 크래비티(가수), 나인우(배우) ▲ AAA 핫트렌드 = 아이브(가수), 니쥬(가수), 임영웅(가수), 세븐틴(가수), 이준호(배우), 박민영(배우) ▲ AAA 아이콘 = 알렉사(가수), 베리베리(가수), 임재혁(배우) ▲ AAA 베스트프로듀서 = 서현주(스타쉽엔터테인먼트) ▲ AAA 아이돌플러스 인기상 =방탄소년단(가수), 김선호(배우) ▲ AAA DCM 인기상 = 임영웅(가수), 블랙핑크(가수), 김선호(배우), 김세정(배우) ▲ AAA 뉴웨이브 = 템페스트(가수), 엔믹스(가수), 케플러(가수), 황민현(배우), 최시원(배우) ▲ AAA 베스트 어치브먼트 X 히토 커뮤니케이션즈 = 권유리 ▲ AAA 포텐셜 = 빌리(가수), 킹덤(가수), TFN(가수), 라잇썸(가수), 강다니엘(배우) ▲ AAA 포커스 = 라필루스(가수), 트렌드지(가수), ATBO(가수), 주학년(배우) [사진제공=수호(SM엔터테인먼트)]
‘2023 AAA' 비기닝 콘서트 ’男神', 김재중‧김선호‧황민현‧이준영‧김영대 MC 박건일까지! 열도 사로잡은 매력남들!
‘2023 AAA' 비기닝 콘서트 ’男神', 김재중‧김선호‧황민현‧이준영‧김영대 MC 박건일까지! 열도 사로잡은 매력남들!
‘2023 AAA' 비기닝 콘서트 ’男神' [인터폴뉴스] 글로벌 NO.1 시상식 ‘Asia Artist Awards’의 첫 비기닝 콘서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스타뉴스가 주최하는 ‘2023 Asia Artist Awards(2023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이하 ‘2023 AAA’)의 비기닝 콘서트 ‘男神(남신)’이 지난 8일(토) 일본 요코하마 피아 아레나 MM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男神’은 ‘Asia Artist Awards’가 처음 개최한 비기닝 콘서트로 한류를 이끌어가는 5명의 스타 김재중, 김선호, 황민현, 이준영, 김영대가 한자리에 모인 것이라 더욱 의미 있는 공연이었다. 5명의 출연진은 눈부신 비주얼을 자랑하며 무대에 등장해 공연의 문을 활짝 열었고 현장은 팬들의 뜨거운 환호성으로 가득 찼다. 첫 번째 주자로 나선 김영대는 첫 곡으로 tvN 드라마 ‘별똥별’ 속 OST인 Sondia(손디아), 빈센트 블루의 ‘그렇게 넌 나의 비밀이 됐고’를 부르며 극 중 공태성의 모습을 떠올리게 했다. 이어 그는 다음 곡 마크툽, 구윤회의 ‘Marry Me(메리미)’ 무대에 앞서 “여러분께 고백한다는 마음으로 준비해봤습니다”라며 직접 기타연주까지 해 감동을 안겼다. ‘영대의 100초 TMI’ 코너에서는 100초 안에 미션을 성공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솔직하고 귀여운 모습에 팬들을 웃음 짓게 했다. 특히 그는 1회차 공연과 2회차 공연 각각 김동률의 ‘오래된 노래’, 적재의 ‘별 보러 가자’를 마지막 곡으로 부르며 달달한 무대로 팬들을 설레게 했다. 이준영은 시미즈 쇼타(Feat. Taka)의 ‘Curtain Call(커튼 콜)’을 첫 곡으로 등장해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단번에 무대를 장악했다. 이어진 ‘준영의 OX 퀴즈’ 코너에서는 일본어 이어 말하기, 작품명 듣고 명대사 하기 미션에 도전, 능숙한 일본어와 넘치는 센스를 보여주기도. 특히 이어 선보인 ‘Phenomenal World(페노메널 월드)’와 ‘Come Alive(컴 어라이브)’에서는 랩, 노래, 댄스가 모두 완벽한 모습으로 카리스마와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자신의 솔로곡을 연이어 선보인 황민현의 무대도 감탄을 자아냈다. 그는 지난 2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Hidden Side(히든 사이드)’를 시작으로 일본 솔로곡 ‘恋する日(사랑하는 날)’, ‘Universe(별의 언어)(유니버스)’까지 다채로운 무대로 치명적인 매력을 뽐내며 공연 분위기를 한껏 달궜다. ‘2023 민현 어워드’ 코너에서는 황민현의 최애 캐릭터 고르기가 진행됐다. 수준급 일본어로 토크를 이어간 황민현은 팬들의선택을 궁금해했고 그 결과 팬들의 선택은 tvN 드라마 ‘환혼’의 서율, 황민현의 선택은 방영을 앞둔 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의 김도했다. 그는 아쉬워하면서도 "촬영중이기도 하고 애착이 많이간다"고 이유를 밝혀 신작에서 선보일 또 다른 모습에 대한 더욱 기대감을 높이기도. 다음으로 등장한 김선호는 폴킴의 ‘모든 날, 모든 순간(Every day, Every Moment)’과 팬들을 향한 마음을 담아 직접 작사에 참여한 ‘너라는 이유’라는 곡을 부르며 부드러운 감성과 담백한 음색으로 연기할 때와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그는 팬들과 눈을 맞추며 노래를 이어 나갔고 팬들은 이름을 외치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선호의 월드컵’에서는 좋아하는 헤어 스타일, 좋아하는 모습 등으로 취향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좋아하는 모습에서 ‘일하는 선호’를 1등으로 고르며, “본업인 배우를 할 때가 멋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공연 내내 유창한 일본어로 매끄러운 진행을 이어 나갔으며 재치 넘치는 멘트로 MC의 역할을 해낸 박건일은 ‘남신’들의 친필 사인이 담긴 각종 굿즈를 팬들에게 증정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또한 그는 중간중간 진행된 토크타임에서도 자연스럽게 배우들과 대화를 이끌어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무대의 주인공 김재중은 2층 객석에서 깜짝 등장해 팬들과 가까이서 인사를 나누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했다. 김재중은 나카시마 미카가 부른 영화 ‘NANA(나나)’의 OST ‘Glamorous Sky(글래머러스 스카이)’ 커버 무대를 시작으로 ‘묻고싶다’, ‘BREAKING DAWN (Prod. by HYDE)(브레이킹 다운)’ 등 장르를 넘나드는 곡들을 밴드 라이브로 열창하며 무대에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그는 공연 내내 일본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 나가기도 하고, ‘무대의 신’다운 퍼포먼스로 무대 장인다운 면모를 선보이며 마지막까지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엔딩에는 김재중, 김선호, 황민현, 이준영, 김영대, 박건일이 다같이 무대에 올라 공연장을 찾아준 팬들과 포토 타임을 가지고 인사를 전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5명의 스타들이 팬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물한 ‘男神’은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올해 하반기 개최 예정인 ‘2023 AAA’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김선호, ‘2023 AAA’ 비기닝 콘서트 ‘男神’ 출연 소감 “좋은 배우들과 함께여서 영광”
김선호, ‘2023 AAA’ 비기닝 콘서트 ‘男神’ 출연 소감 “좋은 배우들과 함께여서 영광”
[사진 제공: 스타뉴스] [인터폴뉴스] 배우 김선호가 ‘2023 AAA’ 비기닝 콘서트 ‘男神’에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김선호는 스타뉴스가 주최하는 ‘2023 Asia Artist Awards(2023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이하 ‘2023 AAA’) 비기닝 콘서트 ‘男神(남신)’ 개최에 앞서 이번 공연에 참여하게 된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김재중, 황민현, 이준영, 김영대와 함께 ‘男神’ 콘서트를 진행하는 소감에 대해 김선호는 “이렇게 좋은 배우들과 귀한 인연으로 같은 무대에 설 수 있어서 영광이다. 정말 기분 좋고, 기대도 많이 된다”고 전했다. 김선호는 최근 공개된 ‘男神’ 전체 스팟 영상에서 훈훈한 비주얼과 독보적인 수트핏을 뽐내며 ‘남신’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에 대해 그는 “제가 멋있는 콘셉트를 쑥스러워하지만, 최선을 다해서 촬영했다. ‘그래도 열심히 했구나’라 생각해주시고, 귀엽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웃음 지었다. 김선호는 “남몰래 보지 마시고 다 같이 오셔서 신나게 즐기셨으면 좋겠다. 7월 8일에 만나자”라며 공연 타이틀 ‘男神’으로 센스 있는 2행시를 선보이기도 했다. 김선호는 이어 “이번 콘서트에서 저의 있는 그대로를 보여줄 것이다. 오시는 분들이 즐거운 추억을 안고 돌아갈 수 있게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히며 “저를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분들 정말 감사하고 7월 8일에 열리는 ‘男神’ 콘서트에도 많은 기대와 성원 부탁드린다”고 당부도 잊지 않았다. 전 세계에 K-콘텐츠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한류 스타 김재중, 김선호, 황민현, 이준영, 김영대가 출연하는 ‘2023 AAA’ 비기닝 콘서트 ‘男神’은 오는 7월 8일(토) 일본 요코하마 피아 아레나 MM에서 총 2회차 공연으로 개최된다. 일본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배우 박건일은 단독 MC로 이번 콘서트에 출격한다. ‘2023 AAA’ 비기닝 콘서트 ‘男神’의 국내 공식 티켓은 오는 6월 27일(화) 오후 11시 59분까지 멜론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일본에서는 티켓피아, 티켓파크 등의 예매사이트를 통해 일반 티켓 판매가 진행 중이다.
특허청, 신속·정확한 지식재산범죄 수사에 박차!
특허청, 신속·정확한 지식재산범죄 수사에 박차!
특허청 [인터폴뉴스] 특허청은 고도화·지능화되고 있는 지식재산범죄에 대한 대응강도를 높이기 위해 23일 14시 한국지식재산보호원(서울시 강남구)에서 ‘지식재산범죄 수사지원센터’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류동현 특허청 차장, 백만기 국가지식재산위원장, 김용선 한국지식재산보호원장, 손승우 한국지식재산연구원장, 김영대 한국포렌식학회장, 박정렬 한국저작권보호원장, 손지윤 ㈜네이버 이사 등 내외빈 인사가 참석한다. 지식재산범죄 수사지원센터는 지식재산 침해피해 상담 및 신고접수 업무, 상표위조품 감정 지원, 온오프라인 지식재산 침해물품 정보수집, 디자인모방품 단속 지원을 수행한다. 또한 범죄 입증에 필수적인 방대한 양의 전자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확보할 수 있도록 전자 법의학(디지털 포렌식) 정보 수집에 필요한 장비, 삭제자료 복구, 암호해제 등을 지원하는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특허청은 2010년 9월 ‘상표경찰’을 출범시켜 위조상품(상표침해) 수사를 시작한 이래로, 2019년 3월 수사범위를 특허·영업비밀·디자인 침해로 확대해 ‘기술경찰’을 출범시켰다. 상표·기술경찰은 2010년부터 2022년까지 13년간 지식재산 침해·탈취사범 약 6천명을 형사입건하고, 위조상품 1,258만 점을 압수하는 등, 우리 기업의 혁신 걸림돌인 지식재산 침해·탈취 범죄를 근절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하지만 첨단기술의 발전에 따라 전자 파일의 암호화나 은닉·삭제 등 지식재산 침해·탈취 수법이 갈수록 고도화·지능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특허청 수사 인력이 50명에 불과해 지식재산범죄 단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특허청은 지식재산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한국지식재산보호원 산하에 기술경찰과 상표경찰의 지식재산범죄 수사지원을 위한 전담 조직을 출범시키게 된 것이다. 류동현 특허청 차장은 “지식재산범죄 수사지원센터 개소를 통해, 갈수록 심각해지는 지재권 침해·탈취 범죄에 대해 기술경찰과 상표경찰이 더욱 철저히 대응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허청은 앞으로도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우리 국민과 기업의 귀한 자산인 지식재산을 지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대엘리베이터의 떠나 보내야 하는 꽉막힌 규제
현대엘리베이터의 떠나 보내야 하는 꽉막힌 규제
[기고문] 지난 2019. 2. 19. 현대엘리베이터가 이천시를 떠나 타시·도로 공장을 이전할 계획이라는 언론 보도를 접하며 기업지원 업무를 담당하는 과장으로서의 책임감 때문 일까? 한순간 가슴이 답답해져 왔다.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의 용인시 유치를 확정 발표 한지 며칠이 되지 않아 시민들의 상실감이 채 가시기도 전에 보도 되어 엎친데 덮친 격이 되어 일반 시민들의 실망은 더 크게 느껴졌을 것이다. 지금의 상황에 대해 일부 시민들 사이에서는 “새로운 기업을 유치하지는 못할망정, 기존에 있던 기업도 못 지키냐?” 는 식의 볼 멘 소리를 내기도 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의 지시도 있었지만 나 또한 현대엘리베이터를 다른 곳으로 보낼 수 없다고 마음속으로 굳게 다짐을 하고 다음날 현대엘리베이터 이천공장을 방문하여 보도 내용의 진의와 이천시 차원에서 도울 수 있는 부분이 있는 지에 대해 알아보았다 현대 엘리베이터가 이전을 검토하게 된 배경은 첫째 현재의 공장은 35년이 넘는 노후화된 공장으로 건축물 안전상의 문제가 있고, 둘째 생산성 향상을 위하여 자동화시설 도입을 위한 공장 증설, 마지막으로 비좁은 공장부지로 인하여 천안에 물류창고를 운영하고 있는 비효율성이며, 이로 인해 이 모든 요소를 충족할 수 있는 규모로 향후 50년을 내다보고 스마트 공장을 건설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현대엘리베이터에서는 현재 공장이 위치하고 있고 근로자들이 살고 있는 이천에서 신규 공장을 건설하는 것이 최고의 바람이었지만, 각종 규제로 인하여 이천시에서 신규 공장을 건설하기 어렵다고 판단, “규제에서 자유로운 강원도, 충청북도 등을 대상으로 마땅한 곳을 찾고 있는 중이나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는 것이었다. 이에 이천시에서는 관련부서장 회의를 통하여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규제를 풀어 현대엘리베이터에 이전부지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최대한 찾아보자고 뜻을 모았고, 엄태준 이천시장이 현대엘리베이터를 직접 방문하여 장병우 대표이사 면담을 통해 이천시의 입장을 전달하였다. 한편으로는 중첩된 규제를 풀기위해 법령의 개정 또는 한시적 적용완화 등의 대안을 마련하여 경기도(규제개혁담당관실)를 방문하여 협조를 요청하고, 경기도와 협조하여 국무조정실(규제신문고과), 기획재정부(혁신성장기획단)을 방문•건의하는 등 실낱같은 가능성이라도 잡아 보려고 동분서주하고 있는 가운데 듣게 된 충주시로의 이전 발표 소식은 허탈함을 주었고 서운한 감정도 들었다. 이번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유치업무와 “현대엘리베이터 이전 대책”을 추진하면서 수도권규제의 벽이 얼마나 높은지 새삼 실감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어렵고 힘든 싸움이 될 것이란 것도 잘 알고 있다. 비록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의 용인시 유치가 확정되고, 현대엘리베이터가 다른 곳으로 떠나게 되었지만, 제2, 제3의 SK하이닉스, 현대엘리베이터 같은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자연보전권역 규제개선 노력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 끝으로, 중앙정부에서도 현행 수도권 자연보전권역 규제는 36년이 된 낡은 규제로 이미 다른 선진국들에서는 수도권 규제 방향을 바꿔 규제완화 내지 규제철폐로 이어 지고 있는 실정임을 감안하여 지방발전정책과 합리적인 수도권 규제 개선방안을 함께 마련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김영대 기자 motokim08@naver.com]
[기획]3・1운동 100주년 기념 특집2
[기획]3・1운동 100주년 기념 특집2
야마가타 아리토모(山県有朋 1838~1922) 주범 미우라 고로를 조선주재 일본 공사로 추천한 야마가타 아리토모는 일본야마구치(山口)현 출생.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와 일본의 대표적인 정치가이자 군인으로 쇼우카손죽쿠(松下村塾)에서 학습. 1889년에 야마구치(山口)현 육군 군인으로서 처음 내각 총리대신으로 취임. 1894년 청일전쟁에서는 56세에도 불구하고 제1군사령관으로서 스스로 전지에서 작전을 지휘. 1898년에 제2차 이토 히로부미 내각 발족. 원로(元老), 육군대장, 원사(元帥). 미우라는 외교 수완이 없는 군인출신으로서 국가주의자이기도 했다. 조국이 원한다면 과격한 무력도 불사하는 인물, 동향동문으로서 누구보다도 그의 성격을 잘 알고 있었던 이노우에는 미우라 공사 추천은 제국일본의 대륙침략과 지배를 위한 장애물인 조선의 왕비를 제거하라는 암시였다. 더군다나 미우라를 공사임명한 후에도 수상 이토 히로부미나 외무성에서는 정부의 훈령도 전달하지 않고 급히 조선공사로 보낸 것도 그런 이유였다. 미우라 공사를 포함 시해 주범들 증거불충분 전원석방 미우라 수기인 『관수장군종횡담(觀樹將軍縦横談)』과 『관수장군회고록』에 의하면, 10월17일에 왕비 살해의 주범인 미우라 공사는 해임•소환되어 다음날 18일에 미우라, 아다치 겐조(安達謙蔵: 한성신보 사장)를 포함한 약50명의 재류 일본인의 퇴거 명령이 내려졌다. 미우라를 포함하는 관련자들은 히로시마 지방법원에 기소되었다. 1896년1월 20일, 미우라는 히로시마에서 수감되어서 재판을 받았지만, 군법회의는 증거불충분으로 무죄를 선고했다. 또한 히로시마 지방재판의 예심에서도 요시오카(吉岡美秀) 판사는 전원 면소로 석방시켰다. 출옥하는 날 미우라는 “그 주변의 유지들의 환영회에 초청되었다. 그곳부터 기차로 돌아갔지만 연도에 이르는 곳에 많은 사람들이 군집해서 만세! 만세! 목소리가 터져 나오는 일이 있었다라고 회고록에 기록되어 있다. 박인식 박사는 일본 정부는 국제 범죄자들을 적극 보호아래 감옥에서도 뿐만 아니라 관민으로부터도 영웅처럼 대우를 받았고 미우라가 석방되어 도쿄에 도착했을 때 일왕은 그의 노고를 치하하기도 했다고 설명하였다. 일본정부는 을미사건 직후, 미우라 외 현장 살해범들을 서둘러 일본으로 소환하고 형식적인 재판을 통하여 사건을 조속히 마무리 졌다. 이것은 수상 이토 히로부미를 포함한 미우라를 감싸는 야마구치(山口)현 출신의 최고 군부 권력자와 내각 수권자들에 의해 조직적이고 치밀한 계획하에서 이뤄졌기 때문에 일본정부는 전대미문의 사건 중대성에 비해 단 기간 가볍게 처리할 수 밖에 없었다고 박인식 박사는 설명하고 있다. 왕궁을 습격해 왕비살해하고 시신을 불태운 천인공노할 국제범죄. 조선에서 일본세력을 배제하려는 왕비에게 반감을 품고 있던 전임공사 이노우에 가오루의 치밀한 계획과 주도하에 신임 미우라 고로 공사와 스기무라(杉村濬) 서기관은 일본내각과 군부 최고 권력자의 후원을 받고 을미사변을 일으켰다. 지금까지도 명성황후의 시해에 대한 여러가지 설이 난무하는 것도 당시 일본정부가 국제적 책임과 고립을 피하기 위해 시해사건 당시 일본의 철저한 축소 은폐공작을 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당시는 확실한 규명도 여의치 않았다. 특히 사건자체를 혼란에 빠트리고 미스테리화하려 하였기 때문에 지금까지 역사적 진실이 봉인된 것도 적지 않다. 일본내각 최고위급의 미우라 공사 임명 일본정부는 청국과 조선과의 관계를 단절시키고 일본이 조선반도의 지배권을 얻으려고 청일전쟁을 일으켰다. 청•일전쟁으로 일본은 대사파견을 통해서 정체되었던 조일 국교조정을 서둘렀고 청국을 대신해 우위에 선 조선관계를 계획하고 있었다. 일본은 줄곧 조선의 내정개혁을 진전시키기 위해서 수상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는 오토리 게이스케(大鳥圭介) 조선공사를 소환하고 내상이었던 이노우에 가오루(井上馨)를 특명전권공사로 임명한다. [김영대 기자 motokim08@naver.com]
[기획]3・1운동 100주년 기념 특집1
[기획]3・1운동 100주년 기념 특집1
일본내각의 직접개입, 외교문서를 통해 밝혔다. 명성황 시해 사건 배경: 전임공사 이노우에 가오루(井上馨) → 육군중장 출신 미우라 고로(三浦梧楼) 공사 추천→ 미우라 공사직 거부→ 이노우에→ 군부 최고실권자 야마가타 아리토모(山県有朋) 설득 부탁→ 미우라 공사직 승락→ 수상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 승인→ 미우라 공사 조선착임→ 명성황후 시해 1895년 10월 8일, 미우라 고로 주한 일본공사의 지시 하에서 조선의 정궁인 경복궁을 기습하여, 조선의 왕비(1897.10.12. 명성황후책봉•추존)를 참혹히 살해하였다. 이른바 명성황후시해사건인 을미사변이다. 일본에서 왕성사변(王城事変)혹은 왕성사건(王城事件)이라 칭하고 있다. 명성황후의 시해를 지휘한 미우라 공사는 부임한지 얼마 안된 예비역 육군중장 출신이었다. 현장에서의 무력행사는 일본군 수비대이고, 행동대는 공사관원, 영사경찰, 신문기자, 낭인, 장자 등이었다. 그런데 역사학자들 사이에서도 사건의 배후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도 이견이 많이 있지만, 시해 주범은 일본 내각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한일 근현대 정치언론을 연구해온 박인식 박사는 명성황후 시해 주범들의 고향인 야마구치에서 오랫동안 거주하면서 자료수집과 이들에 대한 연구를 통해 밝혀졌다. 미우라 고로는 시해의 주범이라기 보다는 수상 이토 히로부미, 군 최고실권자이자 원로인 야마카타 아리토모(山県有朋), 전임공사 이노우에 가오루(井上馨) 등, 모두 같은 고향 선후배의 계략과 음모로 꼭두각시처럼 범행을 저질렀다는 사실이 미우라 수기 등에 기술되어 있다고 박인식 박사는 밝히고 있다. 관수장군 회고록(観樹将軍回顧録, 政教社, 1925년)를 보면, 이노우에 가오루가 공사로서 조선정부의 정무개선을 계획하기 위해 일본에서 많은 고문관을 데리고 오지만, 자신의 계획대로 되지는 않고 일본에 대립을 보이는 왕비와 왕실 태도에 이노우에는 크게 자극을 받고 격노를 한다. 이에 이노우에는 명성황후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기술하고 있다. “왕비가 정치에 참견하는 것은 좋지 않다. 대원군이 정치에 말 참견하는 것도 좋지 않다. 이들 두 사람 다 정치에 관여해서는 안된다는 엄명을 내렸다. (중략)그러나 왕비는 아무리 해도 틀어 박혀 있지 않고, 왕비는 여성으로서 실로 진귀한 재주가 있는 훌륭한 사람이었다. (중략)국왕에게 어떤 날카로움을 지시를 하므로, 사실상 조선국왕은 이 왕비라고 해도 좋은 것이다.”라고 명성황후의 정치적 예리함과 총명성을 극찬하면서 극도록 경계를 하고 있었다. 이노우에는 조선개혁의 반대와 반일 자세를 취하는 왕비에 대하여 정치간섭을 엄격하게 금하는 움직임을 보여 주었다. 그러나 능숙한 정치적 소양을 겸비하고 두뇌의 총명성으로 일본의 의도를 잘 알고 있는 명성황후가 이노우에에게는 강력한 걸림돌이 되었다. 명성황후는 이노우에의 여러 협박에도 기죽지 않고 정치적 소신과 반일 의견을 강력히 폈다고 박 박사는 덧붙였다. 청일전쟁 후, 삼국간섭에 의해 일본은 국제적으로 국가 위신이 실추되었고 조선에서의 이노우에 가오루 개혁도 후퇴하게 되었다. 이노우에는 왕비의 존재에 대해서 강한 불만을 품고, 자신의 입장을 대신할 같은 야마구치(山口)현 출신이며, 하기(萩)의 메이린칸(明倫館) 동문이기도 한 예비역 육군중장 미우라 고로를 조선공사로 적극 추천한다. 이노우에가 강력하게 공사로 추천한 미우라는 “외교에 대해서 조금도 모르기 때문에 자신은 가고 싶지 않다고 거듭 거절하자 이노우에는 동향이고 군부의 최고 권력자인 원로 야마가타 아리토모(山県有朋)에게 부탁을 통해 미우라가 어쩔 수없이 조선에 가도록 계략을 꾸민 것이다. <박인식 박사: KBS1 TV 특집다큐 「을미사변 120년 명성황후 다시 보다」 캡처 사진> [김영대 기자 motokim08@naver.com]
「이천발전기획위원회」 출범
「이천발전기획위원회」 출범
[칼럼] 지난 3월21일 민선7기 이천발전기획위원회(이하, 기획위원회)가 발족되었다. 이전에는 활동도 미미하고 이름뿐이던 조례상 위원회를 재구축하여 명실상부한 시민조직으로 운영하겠다는 시장의 뜻에 따라 47명의 위원이 위촉되었다. 위촉된 위원들은 이천의 지역, 직능을 대표하는 시민그룹 29명을 주축으로 민선7기 기획위원회(시장직 인수위원회) 위원 중 정책을 다루었던 18명이 포함되었다. 위원회는 4개 분과로 나누어 분과위원장을 두고 분과별 전문성을 확보하는 한편 부위원장을 위촉하여 위원장(시장 당연직)의 업무를 추진하게 하였다. 출범이후 기획위원회가 시민조직으로서 시민의 욕구와 목소리를 어떻게 담아낼 것인가에 대한 고민으로, 현재 각 분과위원회별 비전을 구축하고, 전략방향을 설정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 또 시민사회의 뜻을 어떻게 모을지 논의 중에 있고, 이(4)달 중에 분과위원회 토론과 합의를 거쳐 민선7기 중에 이어갈 기획위원회의 방향과 역할을 구성할 것이다. 벌써 잊혀져가는 선거가 되어가지만 지난 해 봄 위대한 이천시민은 민선7기에 이르러 ‘시민시장’을 선택하였다. 실로 민간선거 24년 만에 처음으로 ‘관료시장’에서 시민시장으로의 시정 이관이 있었고 이것은 여러 가지 시사점이 있다. 돌이켜 보면, 지난 24년간 관료를 시장으로 선택했던 이유가 있었고 관료시장에 의한 행정서비스가 나쁜 일만 있었으리라 생각하지 않는다. 분명 공과(功過)가 있을 것이다. 다만 그간의 功은 그나마 행정의 덕을 보신 분들일 것이고. 행정으로부터 소외를 받은 분들은 過가 아닐까. 그래서 득을 보신 분들은 대체로 기득권을 가진 보수적 입장을 견지할 것이고, 소외가 있었던 분들은 무엇인지 변화를 갈망하는 입장이 아닐까 한다. 때문에 이제는 대다수 시정으로부터 소외되었던 시민들의 변화욕구가 민심의 본질이라고 생각한다. 그 변화의 과제를 안고 출범한 민선7기 시민시장의 탄생은 그런 이유에서 시민사회에 특별히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본다. 시민의 요구는 부담이지만 변화를 도모할 수 있는 힘이기 때문이다. 그것은 몇몇의 토호들이 쥐고 있는 시정에 대한 기득권을 시민들에게 돌려주는 일이다. 연필 한 자루, 생수 한 통을 납품하는 영세 납품업자로부터 시의 정책을 쥐락펴락하는 권력형 이권자들, 그리고 그 사이에 끼여 염불보다 잿밥에 관심을 두어온 모사꾼들... 이들 때문에 마음 상했던 시민들이 이제는 우리시의 주인으로서 시정에 함께 참여해야하는 과제, 그런 변화가 필요하다. 변화의 출발점은 시장 후보자로서 공약했던 ‘엄지정책’이다. 왜냐하면 엄지정책을 믿고 기표소에서 빨간 도장을 압도적으로 찍어 주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엄지정책을 기반으로 시장직 인수위원회에서 시민의 뜻을 모아 만들었던 ‘시민정책 87선’을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 인수위원회가 시장의 손에 들려준 시민정책 87선은 민선 7기 재임기간 동안 추진해야할 혁신과제이다. 벌써 민선 7기가 출범한지 일 년이 가까워온다. 그간 어떤 일이 있었는지 궁금하다. 그리고 앞으로 무슨 일들이 일어날 것인지도. 이번 기획위원회에 위촉된 시민위원들 모두 이점에 대하여 궁금해 한다. 이 궁금증의 실마리를 어디서 풀어야 하는가. 우선 위원 한분 한분은 모두 23만 이천 시민을 대표한다고 생각하고 이분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위원들이 시민을 대신하여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주변 환경을 만들어 내는 것이 당장의 일이라면, 우리 이천 시민이 선택한 시민시장이 그저 그런 또 한명의 정치인(politician)이 아닌 진짜 정치인(statesman)이 되는, 먼 길의 끝을 생각하는 이천발전기획위원회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 길을 함께 가는 시민 여러분의 응원과 고언을 기대한다. <지방자치를 꿈꾸는 이천발전기획위원회 (부)위원장 조정철> [김영대 기자 motokim0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