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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하이트진로 제품의 응고물‧이취 원인 조사결과 발표
식약처, 하이트진로 제품의 응고물‧이취 원인 조사결과 발표
식품의약품안전처 [인터폴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하이트진로(주)가 제조·판매하는 주류(2개 제품)에서 응고물 발생이나 경유 냄새가 난다는 소비자 신고 등이 접수됨에 따라 하이트진로(주)강원공장 등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해 위반사항을 적발하고 행정처분 등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하이트진로(주)가 기타주류인 ‘필라이트 후레쉬’와 소주인 ‘참이슬 후레쉬’에서 발생한 문제와 관련해 언론사에 발표한 내용에 대한 사실관계 및 안전성 확인 등을 위해 실시했다. 이와 더불어 식약처는 응고물 발생 원인 등에 대해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하고 조사 결과 판단 등에 참고했다. ① ‘필라이트 후레쉬’(기타주류) 제품 식약처 현장조사 결과 술을 용기(캔)에 넣어 밀봉하는 주입기에 대한 세척‧소독 관리가 미흡한 점이 드러났다. 그 결과 주류 주입기가 젖산균에 오염됐고, 젖산균이 제품에 이행되면서 유통과정 중 탄수화물, 단백질과 결합해 제품 내 응고물이 생성된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전문가들은 세척‧소독이 미흡할 경우 젖산균 오염에 의해 응고물이 생성될 수 있다고 보았다. 아울러 식약처는 해당 제품의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응고물이 발생한 제품과 같은 날짜에 생산한 제품을 수거하여 성상, 식중독균 등 기준‧규격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했다고 밝혔다. 조사결과에 따라 식약처는 제조과정 중 세척‧소독 관리가 소홀했던 하이트진로(주)강원공장에 대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참고로 제조사 자율 회수는 현재(5.16.) 118만캔(420톤)이 회수됐으며 품질 이상 제품에 대해 식약처에 추가로 신고된 사례는 없다. ② ‘참이슬 후레쉬’(소주) 제품 식약처가 ‘참이슬 후레쉬’의 이취(경유) 발생 원인을 조사한 결과, 경유 등 다른 물질이 제조과정 중에 혼입됐을 개연성은 적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신고된 제품을 수거하여 경유 성분을 검사한 결과, 제품 내용물에서는 경유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고, 제품 겉면에서만 경유 성분이 검출됐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소주병과 뚜껑 재질 차이로 완전한 밀봉이 어려우며 유통‧보관 중 온도 변화(실온→냉장)에 의한 기압 차이가 발생할 경우 외부의 경유 성분이 기화하여 뚜껑 틈새로 미량 유입됐을 개연성이 있다고 보았다. 또한 식약처는 신고된 제품의 안전성 확인을 위해 같은 날짜에 생산한 다른 제품을 수거·검사한 결과 모두 기준‧규격에 적합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최근 식품 제조공정이 자동화되고, 배관 설비 등이 많아짐에 따라 세척‧소독 공정의 중요성이 매우 커지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식품 제조가공업체들의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또한, 소주 제품은 경유, 석유 등 휘발성이 강한 물질과 함께 보관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앞으로도 식약처는 주류 제품이 안전하게 제조‧유통‧판매될 수 있도록 보관실태 등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산림청,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15.~10.15) 6개 부처 실무협의회 운영
산림청,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15.~10.15) 6개 부처 실무협의회 운영
토석류 피해 예방 위한 범부처 실무협의회 [인터폴뉴스] 산림청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산사태, 급경사지, 도로비탈면 등 토석류 피해 예방과 원활한 공동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행정안전부・국토부・농림축산식품부·산업통상자원부·환경부·문화재청 등 6개 부처가 참여하는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산림청은 산사태정보시스템에 부처별로 사면정보 2백만 건을 탑재해 위험정보를 통합 관리하고 있으며 토석류 등으로 발생하는 피해 예방 및 대응체계 개선을 위해 행안부・국토부・농림축산식품부가 참여하는 ‘디지털산사태대응팀’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실무협의회에서는 산사태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재난대응 모니터링, 토석류 피해 발생 시 상황관리 공유 등 인명피해 최소화 방안을 집중논의 했다. 아울러 향후 실무협의체를 확대·구성해 재난대응 문제점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개선대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이종수 산림청 산림재난통제관은 “산사태가 발생하면 산지상부나 하부에 위치한 도로비탈면 등에 피해가 발생할 수 있고 급경사지, 산림연접 농지에서 발생한 토석류로 인해 피해가 발생하기도 한다”라며 “도로, 농지, 발전시설, 문화재 등 각 부처에서 관리하는 위험사면 정보를 통합관리해 더욱 체계적이고 정교하게 산사태 예측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 공공부문의 재무회계 활성화 논의 꽃 피운다
행정안전부, 공공부문의 재무회계 활성화 논의 꽃 피운다
「한국정부회계학회 2024 춘계 학술대회」 초청장 [인터폴뉴스] 행정안전부는 한국정부회계학회, 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함께 5월 17일 오후, 가천대학교에서 「한국정부회계학회 2024년 춘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공공부문 재무회계제도의 유용성 및 활용도 제고방안’을 주제로 진행되며, 재무회계 분야 교수, 회계사, 자치단체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다. 이 자리는 공공부문에 재무회계제도가 도입된 이후 17년이 지난 시점에서, 재무회계정보를 정책 수립과 재정 운용에 보다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무회계제도란 발생주의・복식부기 회계 기반으로 자산・부채 및 수익・비용의 변동내역을 관리하는 제도로, 지난 2007년부터 모든 지방자치단체에 도입된 바 있다. 행정안전부는 자치단체의 재무회계정보를 중심으로 회계분야 전문가 및 현장 공무원의 아이디어와 경험을 공유하는 ‘특별 기획세션’을 마련한다. 특별 기획세션은 지방회계 전문기관인 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공동기획했으며, ‘지방자치단체 재무회계정보의 유용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먼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강성조 연구기획부장이 주제 발표를 통해 자치단체 재무회계정보의 유용성을 분석・공유하고, 기존의 자치단체 재무분석지표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제시한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덕성여대 회계학과 김이배 교수, 국가회계재정통계센터 박성진 소장, 정윤회계법인 나주영 회계사 등 재무회계 전문가와 자치단체의 회계부서 공무원들이 참여해 자치단체 재무회계정보의 유용성에 관한 의견을 나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국가・공공부문, 자치단체 2개 분과로 나누어 재무회계제도를 심층적으로 논의하는 ‘정책 세션’도 마련하고, 국가・공공부문의 재무회계제도 동향과 지방재정을 둘러싼 회계・정책이슈 등에 관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송경주 지방재정국장은 축사를 통해 “복식부기 재무회계는 성과 중심의 재정 운용을 위한 중요한 평가도구가 된다”라며, “이번 학술대회가 공공부문 재무회계제도가 도약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행정안전부도 2024년을 ‘지방회계제도 대전환’의 시기로 삼아, 지방회계제도의 발전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싱싱하게 더 오래’ 만감류 능동형 시에이(CA) 저장 성공
농촌진흥청, ‘싱싱하게 더 오래’ 만감류 능동형 시에이(CA) 저장 성공
능동형 CA저장고 [인터폴뉴스] 농촌진흥청은 전북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과 함께 만감류에 능동형 시에이(CA) 저장 기술을 적용하는 데 성공하고 5월 17일 전라북도특별자치도 완주군 농가에서 현장 평가회를 연다. 능동형 시에이 저장 기술은 저장 농산물의 호흡률을 분석해 산소와 이산화탄소 농도를 자동으로 제어함으로써 저장 기간을 연장하는 2세대 시에이 저장 기술이다. 연구진은 1~2월에 집중적으로 출하하는 한라봉, 천혜향, 레드향 등 만감류 3종에 능동형 시에이 저장 기술을 적용하고 약 80일 동안 저장 품질을 조사했다. 그 결과, 저온으로 저장할 때보다 정상과 비율이 한라봉은 69.7%에서 89.3%, 천혜향은 62.2%에서 74.0%, 레드향은 75.4%에서 84.6%로 높아졌다. 곰팡이와 무름은 한라봉에서 20%포인트, 천혜향에서 12%포인트, 레드향에서 9%포인트 적게 발생했다. 천혜향은 2개월 이상 저장하면 쓴맛이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 연구진은 이와 관련해 추가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다. 그 결과를 향후 소비자 기호도를 반영하는 장기저장 농산물 품질 한계 예측 모형(모델) 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관련 특허를 출원‧등록했으며, 현장 평가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기술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나아가 능동형 시에이 저장 기술을 현장에 적극 적용해 장기적으로 만감류 연중 유통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한라봉, 천혜향, 레드향 등 인기 만감류는 7~8월에는 생산되는 품종이 없어 연중 공급이 불가능하다. 또한, 저장 기간이 1개월 이내로 짧아 설 명절 이후 수요가 급격히 줄어드는 시기에 생기는 재고를 폐기하는 등 어려움이 크다. 따라서 장기저장 기술을 적용해 수요감소기를 극복하고 생산이 어려운 시기에 저장 만감류를 공급하는 연중 유통 모형 개발이 필요하다. 농촌진흥청 수확후관리공학과 손재용 과장은 “이번 연구로 만감류의 생리장해 특성을 파악하고 만감류에 능동형 시에이 저장 기술을 적용하는 방법을 찾았다.”라며, “앞으로도 생산-유통을 고려한 저장 기술 개발, 기후변화 대응 수확후관리 기술 개발 등으로 다양한 농산물의 연중 유통 모형 구축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중소벤처기업부, 라이콘 타운 신규 설치 후보지역 모집
중소벤처기업부, 라이콘 타운 신규 설치 후보지역 모집
중소벤처기업부 [인터폴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17일부터 6월 14일까지 “라이콘 타운” 신규 설치 후보지역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라이콘 타운은 기업가형 소상공인의 창업과 성장, 나아가 지역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하는 공간이다. 특히 지자체가 보유한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구축한다는 점에서 예산낭비를 막고 유휴공간에 활력을 불어넣는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라이콘 타운이 구축되면 핵심 프로그램으로 유망 소상공인 창업지원사업(신사업창업사관학교)이 매년 운영되며, 참여 소상공인들은 라이콘 타운 내 교육장에서 교육을 받고 우수 졸업생의 경우 보육공간까지 지원받게 되는 등 준비된 창업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참여자가 아니더라도 지역의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공유업무공간, 공유주방 등 공동시설을 자신의 사업을 운영하는데 활용할 수 있다. 이번 공모를 통해 1개의 후보지역을 선정할 계획이며 신청대상은 13개 시·도 광역자치단체이다. 신청 공간은 전용면적이 500m2(150평) 이상이어야 하고 지자체에서 중소벤처기업부에 장기간(최소 5년 이상) 무상으로 임대 가능해야 하는 등 기본조건을 충족하여야 한다. 선정 시 새단장(리모델링), 필요물품 구매 등 라이콘 타운 공간 구축에 필요한 비용을 최대 7억원까지 지원하고, 구축완료 이후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을 통해 단계별 창업 및 교류행사(네트워킹)·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영주 장관은 “라이콘 타운은 체험점포에만 머물렀던 이전의 기반시설(인프라)을 대폭 재편하여, 지역 소상공인 분들이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장, 공동작업장, 공유업무공간 등 다양한 기반시설들을 한곳에 모은 소상공인 혁신 거점(허브)이다”라며, “라이콘 타운에서 지역의 창의적인 소상공인 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중기부도 관련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이라고 강조했다. 사업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5월 17일부터 중소벤처기업부 누리집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신청은 공고문을 참고하여 5월 17일부터 6월 14일 16시까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으로 신청하면 된다.
산업통상자원부, 주요국 관세조치 슈퍼엔저 등 철강 영향 점검
산업통상자원부, 주요국 관세조치 슈퍼엔저 등 철강 영향 점검
산업통상자원부 [인터폴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5월 17일 오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이승렬 산업정책실장 주재로 주요 철강기업과 '철강 수출입 현안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금번 회의는 중국의 철강 수출 증가, 미국‧중남미 등 주요국의 관세 장벽 강화, 엔저 등 철강 수출입 리스크 관련 철강업계의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민‧관이 함께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우리 철강 수출입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는 이슈들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2023년 대(對)세계 중국 철강 수출이 약 40% 증가하며 세계 철강무역에 미칠 영향이 우려되고 있으며, 5.14.(화) 미국이 무역확장법 301조에 따른 중국산 철강 관세를 약 3배(7.5% → 25%) 인상키로 발표하는 등 주요국이 철강 무역장벽을 높여가는 추세이다. 또한, ‘슈퍼엔저’가 우리 철강업계에 미치는 영향과 전망도 점검이 필요한 상황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수렴한 철강업계의 의견을 바탕으로, 중국산 철강으로 촉발된 세계적 공급 과잉과 주요국들의 자국 산업 보호 기조 속에서 우리 철강산업이 경쟁력을 유지해 나갈 수 있는 방안을 구체화하여 실행해 나갈 방침이다. 이승렬 산업정책실장은 “글로벌 철강 공급과잉 및 수요부진, 주요국의 철강 관세 장벽 강화 등으로 국내외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이라며, “정부는 우리 철강산업에 영향을 미칠 통상 이슈에 주요국과의 대화를 통해 적극 대응하고, 중장기적으로 국내 철강업계가 외국 철강사들과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찰청, 초국경 범죄 공동 대응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한 한국-중국 간 전략적 치안 협력 추진 합의
경찰청, 초국경 범죄 공동 대응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한 한국-중국 간 전략적 치안 협력 추진 합의
경찰청 [인터폴뉴스] 윤희근 경찰청장은 5월 16일 중국 공안부 본부에서 ‘왕샤오훙’ 중국 공안부장을 만나 양국 치안 총수회담을 하고 마약·전화금융사기 등 초국경 범죄 공동 대응과 협력 활성화 방안에 관해 긴밀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윤희근 경찰청장의 방문은 그간 양 기관의 협력 성과를 평가하고 치안 현안에 대한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2014년 이후 10년 만의 한중 치안 총수회담이라는 의미가 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중국 공안부장과의 회담에서 마약·전화금융사기 등 초국경 범죄 공동 대응을 약속하고, 코로나 범유행으로 중단된 운전면허 상호인정 협정과 초청 연수 등 인적교류 재개 방안 등을 주요 내용으로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윤희근 경찰청장은 그간 강남 마약 음료 피의자 검거·송환 등 주요 사건 공조를 위한 중국 공안부의 적극적인 협조에 사의를 표하고, “이번 중국 방문을 계기로 양 기관이 전략적 치안 협력 동반자로서 양국 치안 환경을 개선하고 역내 평화와 번영을 선도해 나가길 희망한다.”라고 강조했다. ‘왕샤오훙’ 중국 공안부장은 2016년 자신이 베이징 공안국장 시절 당시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이었던 윤희근 청장이 베이징을 방문해 만났던 기억을 언급하며,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한다면 마약·전화금융사기 등 초국경 범죄는 물론 미래 위기도 현명하게 대처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라고 답했다. 왕 부장은 중국 국무원 국무위원과 중앙정법위원회 부위원장 등 중국 정부 주요 직위를 겸하고 있어 외국 경찰 총수와 회담을 공안부 상무부부장에게 일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윤 청장과 회담은 평소 한국 경찰과의 협력을 중시하는 왕 부장의 특별한 관심을 보여준 것으로 여겨진다. 아울러 양국은 개정된 ‘경찰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에 서명하고 적극적인 이행을 약속했다. 이는 이번 회담의 주요 내용을 반영하여 1996년 체결한 협약을 개정한 것이다. 업무협약에는 ▵초국경 범죄에 대한 대응 ▵인적교류 재개 ▵운전면허 상호인정(시험면제) 협정 추진 ▵해외 도피 사범 송환 협력의 의제와 구체적인 실행방안이 주요 내용으로 담겼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회담 이후 항저우로 이동하여 전화금융사기 조직원 검거 및 국내 송환에 협조한 항저우 공안국에 감사패를 수여하고, 중국에서 근무 중인 우리 경찰 주재관들을 격려하는 간담회를 한다. 경찰청은 지난해 중국 주재 우리 경찰 주재관들을 통해 공안부와 공조하여 중국에 거점을 둔 전화금융사기 단체 조직원 11명을 항저우에서 검거, 송환했고 올해는 같은 조직원 29명을 중국 다롄에서 추가 검거하기도 했다. 경찰청은 “이번 윤희근 경찰청장의 중국 방문으로 대한민국이 국제적 치안 중추 국가로서 역내 치안 안정에 이바지하고, 특히 마약·전화금융사기 등 양국 공동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중국 공안부와의 협력을 크게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영화 '김준수 콘서트 무비 챕터 원 : 레크리에이션', 6월 롯데시네마 단독 개봉!  티저 포스터 공개!
영화 '김준수 콘서트 무비 챕터 원 : 레크리에이션', 6월 롯데시네마 단독 개봉! 티저 포스터 공개!
김준수 콘서트 무비 챕터 원 : 레크리에이션 [인터폴뉴스] 무대 위에서 독보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는 명품 보컬리스트 김준수의 콘서트를 생생하게 담아낸 첫 번째 실황 영화 '김준수 콘서트 무비 챕터 원 : 레크리에이션'이 오는 6월 롯데시네마 단독 개봉 소식을 알리며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감독: 조윤수ㅣ출연: 김준수ㅣ권리사: ㈜팜트리아일랜드ㅣ제공: 롯데컬처웍스㈜ㅣ제작: ㈜영화사그램ㅣ배급: 롯데컬처웍스㈜롯시플, ㈜영화사그램] 티저 포스터는 환상적인 색감의 조명이 어우러져 폭발적인 라이브로 무대를 압도하는 김준수의 모습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그 가운데 김준수와 팬덤 코코넛이 함께 호흡하며 만들어간 눈부신 순간을 담아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김준수 콘서트 무비 챕터 원 : 레크리에이션'은 지난 4월 27일~28일 양일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XIA 2024 ENCORE CONCERT Chapter 1 : Recreation을 스크린으로 생생하게 담아낸 공연 실황 영화이다.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와 티켓 파워를 과시해 화제가 됐다. 이제 'Red Diamond', 'Pit a pat', '너를 쓴다', 'Rock the World' 등 음원 강자 다운 다양한 히트곡들과 함께 빈틈없이 짜인 무대 구성, 화려한 퍼포먼스로 만들었던 감동의 순간들을 영화를 통해 고스란히 느낄 수 있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김준수의 독보적인 음색부터 역동적인 퍼포먼스, 그리고 좌석을 가득 수놓은 팬들의 응원봉 물결과 아티스트 김준수가 완벽하게 호흡하는 모습을 스크린과 사운드 시스템으로 오롯이 재연해 다시 콘서트장에 있는 듯한 생생한 경험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 명품 보컬리스트 김준수의 열정과 카리스마 그리고 앞으로 새롭게 써 내려갈 색다른 모습을 담은 '김준수 콘서트 무비 챕터 원 : 레크리에이션'은 비하인드 영상까지 더해져 팬들에게 그 어느 때보다 특별한 선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한편, '김준수 콘서트 무비 챕터 원 : 레크리에이션' 개봉을 앞두고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와 특전 등을 준비해 영화를 더욱 풍성하고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할 것이다. ‘올라운드 아티스트’의 정석, 김준수의 놀라운 저력을 확인할 수 있는 첫 번째 콘서트 실황 영화 '김준수 콘서트 무비 챕터 원 : 레크리에이션'은 오는 6월 롯데시네마에서 만날 수 있다.
'47미터' 제작진의 심해 생존 스릴러 '노 웨이 업', 6월 개봉 확정 & 티저 포스터 전격 공개!
'47미터' 제작진의 심해 생존 스릴러 '노 웨이 업', 6월 개봉 확정 & 티저 포스터 전격 공개!
[자료=스튜디오 에이드] [인터폴뉴스] 올여름 극장가를 시원하게 강타할 극한 생존 스릴러 '노 웨이 업'이 6월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감독: 클라우디오 파 | 출연: 소피 매킨토시, 윌 애튼버러, 마누엘 퍼시픽, 필리스 로건, 콤 미니 외ㅣ배급: 스튜디오 에이드] '노 웨이 업'은 멕시코 휴양지 카보로 향하던 비행기가 깊은 해저로 추락하고, 점점 부족해져만 가는 산소와 상어의 위협에서 탈출해야만 하는 7인의 생존기를 그린 심해 생존 스릴러. '노 웨이 업'은 매 순간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 넘치는 생존 스릴러에 특화된 '47미터', '쥬라기 공원: 폴른 킹덤' 제작진의 새로운 작품으로, 비행기 추락 이후 심해라는 한정적인 공간에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들을 강렬하게 표현했다. 이뿐만 아니라 오스카 수상작 '덩케르크'부터 '터미네이터: 다크페이트',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은 시리즈 [닥터 후], [스타트렉: 더 넥스트 제너레이션] 등 굵직한 작품들에서 활약한 배우들이 대거 참여, 아찔한 위기의 순간을 직면하는 생존자들의 입체적인 모습을 깊이 있게 표현해 쫄깃한 생존 스릴러를 완성했다. 또한 영화는 비행기의 갑작스러운 엔진 문제로 추락하게 되는 긴박한 항공 사고부터 추락 이후 공기가 한정된 심해에 갇혀 상어의 위협을 받는 생존자들의 처절한 서바이벌을 담아 하늘부터 심해까지 오가는 거대한 스케일로 서스펜스를 더해 올여름 꼭 극장에서 관람해야 할 필람무비로 자리 잡을 것이다.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바다 위로 추락하고 있는 비행기의 아찔한 사고 장면을 포착해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기체의 절반이 불길에 휩싸여 매캐한 연기를 뿜고 있는 모습은 평화로워 보이는 맑은 하늘과 대비되어 섬뜩함을 배가시킨다. 또한 비행기가 향하고 있는 망망대해에는 상어 지느러미가 드러나있어 피할 수 없는 사상 최악의 재난을 예고한다. 여기에 “추락하는 비행기 반드시 살아남아야 한다!”라는 카피는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하며 과연 탑승객들이 무사히 추락하는 비행기에서 탈출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믿고 보는 조합 '47미터' 제작진의 새로운 생존 스릴러 '노 웨이 업'은 6월 극장가의 새로운 돌풍으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