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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기본법 제정을 위한 정책 토론회 개최
기사입력 2019.03.18 19:15
[인터폴뉴스 ] 소상공인기본법의 필요성과 입법방향을 주제로 소상공인기본법 제정을 위한 정책 토론회가 3 월 18 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되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소상공인연합회 소속 회원 1,500 여 명이 회의장 안팎을 가득 메워 소상공인기본법 제정에 대한 간절한 기대와 염원을 실감할 수 있었다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홍철호 국회의원 ( 자유한국당 . 경기 김포시 을 ) 에 의해 지난 1 월 29 일 '소상공인기본법 제정'안이 대표 발의 되었으며 , 김명연 국회의원 ( 자유한국당 . 경기 안산시 단원구 갑 ) 과 함께 「 소상공인기본법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 」가 공동개최 되었으며,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정용기 자유한국당 정책위원장, 홍일표 국회 산업동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이 참여하여 '소상공인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라는 구호와 함께 축사가 이어졌다.
이종영 교수 (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 의 ' 소상공인기본법의 필요성과 입법방향 ' 이라는 주제발표와 함께 김종천 한국법제연구원실장 , 권형둔 공주대 법학과 교수 , 차경진 중소기업연구원 부연구위원 , 권순종 소상공인연합회 부회장 , 조재연 중소밴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과장의 열띤 토론이 진행되었으며 , 대한민국 총 사업체의 85.8%, 총 종사자 수의 36.2% 를 차지하며 사회 전반에 걸쳐 국가 경제의 저변을 형성하고 있는 경제주체로서의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 확충과 맞춤형 정책의 필요성 및 관련 정책과 제도의 지속성 담보 , 체계적 집행을 위한 법적 토대로서의 '소상공인기본법 제정'을 위해 목소리를 높였다 .
또한 최저임금 인상 , 근로시간 단축 등의 정책과 미비한 현행법들로 인해 보호받지 못하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 소상공인기본법 제정의 필요성'을 밝히고, 소상공인기본법과 기존 관련법 간의 분명한 관계 정립과 중소기업기본법이라는 틀 안에서 안개 같은 모호한 자영업 개념과 소상공인 개념과의 혼재될 수밖에 없는 소상공인의 사회경제학적 개념 정리를 분명히 하기 위해 소상공인기본법을 제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
지금까지 소상공인들은 중소기업기본법의 끝자락에서 자영업자와의 모호한 기준으로 인해 법적 근거 없이 방치되어왔으나 이제는 대한민국 경제주체로서의 한계를 극복하고 법적 보호아래 중추적인 허리가 되기 위해 '소상공인기본법의 제정'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
작은 골목상권 소상공인으로 시작하여 세계적인 굴지의 기업으로 성장한 스타벅스 등의 미국 기업들의 사례들처럼 골목상권의 주인공인 소상공인들이 법적 보호 아래 성장하고 발전하여 세계의 기업으로 거듭나 나라의 경제 활성화를 이룰 수 있는 계기 마련을 위해 '소상공인기본법 제정'의 절대적 필요성을 정부는 하루빨리 인식해야 할 것이다 .
<저작권자ⓒ인터폴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산업통상자원부]자율차용 AI가속기, 하이브리드 전차 등 ‘25년 신규 연구개발(R&D) 사업 심의
산업통상자원부 [인터폴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25년 신규 연규개발(R&D)로 엔비디아(NVIDIA)를 능가하는 자율차용 AI가속기 반도체, 미국 아브람스 X를 뛰어 넘는 차세대전차용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신개념 장주기 카르노(열저장) 배터리, 원전 탄력운전 기술개발, 안전성이 보장된 8분내 초급속충전 기술, 차세대연구자 주도 산업기술 연구개발(R&D) 등 12개 플래그십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기업‧연구소‧대학 등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제2차 전략기획투자협의회를 개최하고 (1)플래그십 사업을 포함한 62개의 ‘25년 신규 연구개발(R&D) 사업과 (2)11개 분야 초격차 프로젝트 로드맵 등을 심의했다.
우선, 산업부는 첨단전략산업 중심으로 초격차 성장과 기술주권 확보를 위한 투자에 집중하고 실패를 무릅쓰는 혁신도전형 연구에 10% 이상을 투입하며 개별기업 단위 보조금 지원은 중단하되 AI활용, 글로벌 환경규제 대응 등 산업별 공통핵심기술 위주로 투자한다. 또한 세계 최고기술 개발을 위한 글로벌 연구 지원을 지속 확대하고 신진연구자들이 기업과 협력을 통해 스타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람을 키우는 투자를 강화한다. 이러한 5대 투자방향에 맞춰 수요제출된 106개의 신규사업 중 62개 사업을 선별했다. 그 중 세계최초·최고를 지향하며 차세대 기술을 선점하기 위한 12개 플래그십 프로젝트도 제시했다.
또한, 그 간 프로젝트팀, 분야별 PM그룹, 초격차 운영위원회 등을 통해 총 341명의 민간전문가가 함께 수립한 11개 분야별 초격차 프로젝트 로드랩을 발표했다. 로드맵에는 프로젝트의 미션 달성을 위해 프로젝트별 세부기술과 단계적 목표, 연도별 추진과제, 인프라·표준 등 기반 지원을 반영했다. 금번 로드맵에는 급속한 기술 발전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반도체)주력산업 맞춤형 온-디바이스 AI 반도체, (모빌리티)미래차용 차세대 배터리‧수소연료전지 시스템, (지능형로봇)로봇 8대 핵심기술, (첨단제조)AI자율제조 통합 솔루션, (항공방산)군용 위협탐지‧대응 AI무인로봇 개발 등 5개의 신규 프로젝트를 추가했다.(참고5. 11개 분야별 초격차 프로젝트 로드맵)
회의에 앞서 산업·에너지 연구개발(R&D) 분야에 신지연구자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KAIST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성지현 교수를 새롭게 민간위원으로 위촉했다.
강경성 1차관은 "‘25년 산업·에너지 신규 연구개발(R&D) 사업은 민간이 단독으로 투자하기 어려운 도전·혁신 연구와 파급력 있는 경제적 성과 창출을 위한 연구개발(R&D)에 예산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리 동네 무료 보험 ‘시민안전보험’, 나만 몰랐어?!
시민안전보험 [인터폴뉴스] 재난이나 사고로 인한 시민의 생명·신체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가입한 시민안전보험에 대해 아시나요?
나도 모르게 자동 가입되어 있는 우리 동네 ’시민안전보험’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해 드릴게요!
시민안전보험이란?
해당 지자체에 주소를 둔 국민은 별도 절차 없이 일괄 가입됩니다!
· 보험료 부담 : 지방자치단체
· 운영 : 보험·공제사
· 보장 내용 : 자연재해, 화재, 대중교통 이용 등 (지자체별 상이)
시민안전보험 보상 사례
∨사례1 (부산)
시내버스 이용 중 급회전으로 의자에서 떨어져 인명피해(골절) 발생
→ 1인 150만 원 지급
∨사례2 (경기 군포시)
아파트 인테리어 공사 중 폭발로 인한 화재로 사망자 발생
→ 1인 1,500만 원 지급
시민안전보험 보상 청구 방법
① 사고 발생
② 시민안전공제 사고처리 전담 창구에 사고 접수
*청구 : 사고 당사자(미성년자는 보호자가 대리)
**사망의 경우 유가족 중 대리인 지정하여 청구 진행
③ 사고처리절차 안내 및 사고 사실 확인 후 보상여부 판단
④ 공제금 지급
※ 사고 사실을 안 날로부터 3년 이내에 청구해야 합니다!
시민안전보험, 궁금해요!
Q. 국민 누구나 다 가입되어 있나요?
A. 주소지 지자체가 안전보험에 가입했을 경우 자동 가입됩니다. 지자체별로 보장 항목 및 규모에 차이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Q. 시민안전보험과 구민안전보험, 다른 보험인가요?
A. 구민안전보험은 시민안전보험과 별도로 지원하는 제도로, 지역마다 생활안전보험, 군민안전보험 등 명칭이 다릅니다.
시(구)민안전보험 가입 여부는 국민재난안전포털 누리집*에서 확인!
*국민재난안전포털 – [풍수해·시민안전보험] – [시민안전보험 가입현황조회]
Q. 다른 보험금과 중복해서 지급받을 수 있나요?
A. 개인적으로 가입한 보험, 구민안전보험도 중복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지자체별로 보장 내용(항목, 금액 등)은 다르니 미리 확인하세요.
Q. 다른 지자체(해외)에서 피해를 입은 경우에도 보상금 청구 가능한가요?
A. 주소지의 지자체에서 타 지역 및 국외 사고에 대하여 보장하도록 하는 안전보험에 가입한 경우 청구 가능합니다.
ex) 대전시민이 네팔 해외봉사 활동 중 눈사태로 인해 사망
▶ 자연재해 사망으로 1인 2,000만 원의 보험금 지급
우리 동네 무료보험, 꼭 확인해 보세요!
‘어린이날 뭐하지?’ 테마별 여행지 추천 6
[인터폴뉴스]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가족들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테마별 여행지를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상상을 자극하는 체험관, ‘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
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는 외계행성과 외계 생명에 특화된 천문대입니다.
관측 장비와 전시체험시설들을 이용하며,
우주의 신비로움과 별들의 아름다움을 경험해 보세요!
- 위치: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대공원로 86
태고의 신비로움 가득, ‘고성공룡박물관’
고성공룡박물관은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학습 장이자,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곳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거대한 공룡의 모습을 보며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고 행복한 추억을 쌓아보세요!
- 위치: 경상남도 고성군 하이면 자란만로 618
몸으로 배우는 과학, ‘미라클 사이언스’
국립광주과학관에서 신비한 과학 만들기 체험과
흥미로운 전시체험, 함께하는 공연·이벤트가 펼쳐집니다.
무료로 제공되는 20여 종의 프로그램에 참여해 과학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 위치: 광주광역시 북구 첨단과기로235
온 가족이 자연을 만끽하는 ‘산림청 숲체험’
자연휴양림, 수목원, 숲체원, 국가 정원 등 전국 112개소 산림시설에서
어린이 숲 체험 프로그램(컬러링 북 만들기, 페이스페인팅)이 진행됩니다.
연휴를 맞이해 가까운 숲에 찾아가 자연을 몸소 느껴보세요!
*자세한 내용은 ‘산림청 누리집 → 알림정보 → 알립니다’ 에서 확인해 보세요!
바다를 즐기는 놀이터, ‘국립해양과학관’
∨프로그램 별 일정 안내
· 가족 포토존 : 5월 1일~6일 (기념품 선착순 1,000명)
·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 : 5월 1일~6일 (선착순 2,000명)
· 해양생물 모자이크 스티커 3종 체험 : 5월 5일 10:30 재료소진 시 (선착순 300명)
· 바다동요 버스킹 공연 : 5월 5일 14:00~15:00 (야외 고래분수 앞)
바다의 신비로움을 탐색할 수 있는 국립해양과학관에서 어린이날을 맞이해
과학을 친근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를 준비했습니다.
푸른 바다와 함께 하는 특별한 경험을 만나보세요!
- 위치: 경상북도 울진군 죽변면 해양과학길 8
과거의 멋 속으로, ‘국가유산 문화재’
5월 5일, 12세 이하의 어린이와 함께 4대 궁*과
종묘, 조선왕릉, 세종대왕릉을 찾은 보호자 2명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어요!
*4대 궁 : 경복궁·창덕궁·덕수궁·창경궁
어린이날을 맞이해 역사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곳곳에서 열립니다.
문화재를 돌아보며 특별한 추억을 남겨보세요!
교육부, 지속가능한 미래, 탄소중립 중점학교에서 배워요
2023 탄소중립 중점학교 선정 결과 (단위 : 개교) [인터폴뉴스] 교육부, 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산림청, 기상청은 3월 14일, ‘2023년 탄소중립 중점학교’ 40개교를 선정‧발표했다.
이번 중점학교에는 신규로 30개교를 선정하고, 학교 탄소중립 교육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기존에 중점학교로 선정됐던 학교를 중심으로 선도모델 유형 10개교를 선정했다.
특히, 올해에는 중점학교에 특수학교(대전해든학교) 1개교가 처음으로 선정되어 장애학생에게 체계적인 기후·환경위기 대응 탄소중립 실천교육을 지원한다.
정부는 미래세대의 기후·환경위기 대응역량 함양을 위한 실천은 학교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는 인식 아래, 지난 2021년 6개 관계부처가 학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지원 학교를 확대해 왔다.
올해 중점학교에는 △(교육부)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교육과정 및 프로그램 운영, 시설·공간 조성 등 사업비 지원 외에도,
부처별 전문분야를 중심으로, △(환경부)기후․환경교육 소통창구(헬프데스크), 푸름이 이동환경교실, 환경교구 및 환경도서 지원, △(해수부)해양환경 이동교실, 국립해양환경 온라인교육 지원, △(농식품부)농어촌인성학교 연계·체험 지원, △(산림청)목재체험교실, 산림교육전문가 및 숲 교육 지원, △(기상청)기후변화과학 강사 강의·체험학습, 국립기상과학관 기후변화과학 교육 등 다각적 지원이 이루어진다.
또한, 전담기관(한국교육개발원) 상담(컨설팅) 등을 통해 탄소중립 교육과정·프로그램 운영, 학교구성원 역량강화, 실천문화 조성·확산 등 학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거점 학교로 거듭날 예정이다.
아울러, 중점학교 간 협의회·워크숍 등을 통해 학교별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우수사례집을 발간·배포하여 탄소중립의 모범사례를 전국적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고영종 책임교육지원관은 “탄소중립의 실현을 위해서는 모든 사회구성원의 공감과 협력을 통해 함께 하는 실천 활동이 중요하며, 특히 어릴 때부터 기후·환경변화 위기를 제대로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학교 교육이 앞장서야 한다.”라며, “교육부는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학교에서의 기후·환경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 시도교육청과 지속해서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드림노트, 태국 팬스랜드 페스티벌 출격! 싸이→샤이니 태민 이어 라인업 합류!
[사진 제공 = iMe Thai] [인터폴뉴스] 걸그룹 드림노트가 태국을 뜨겁게 달군다.
드림노트(유아이, 보니, 라라, 미소, 수민, 은조)는 오는 4일과 5일(현지시간) 태국 방콕 임펙트 익스히비션홀에서 열리는 글로벌 뮤직 페스티벌 'Fansland Web3.0 Music Festival'(이하 Fansland, 팬스랜드)에 출격한다.
드림노트는 가수 싸이, 샤이니 태민 등 케이팝 대표 아티스트들과 함께 'Fansland'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으며, 오는 5일 열리는 페스티벌 2일 차 무대에 올라 공연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드림노트는 지난해 발매된 다섯 번째 싱글 타이틀곡 'Lemonade(레모네이드)'를 비롯한 대표곡들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며, 단독 무대 외에도 아시아 서바이벌 프로그램 'CHUANG ASIA THAILAND(창 아시아 타일랜드)’의 데뷔조로 결성된 신인 걸그룹 'Gen1es(지니스)'와 태국 인기 걸그룹 'Pretzelle(프레첼)'과의 스페셜 스테이지도 선보인다.
드림노트는 이처럼 다채롭고 강렬한 무대를 통해 태국 현지의 뜨거운 열기를 더욱 고조시킬 예정이다.
'Fansland'는 인터넷 사용자에게 더욱 개인화되고 지능적인 웹 사용 경험을 제공하는 Web3.0 기반의 혁신적인 기술로 기존 전통적인 뮤직 페스티벌 경험을 새롭게 정립하고자 만들어진 글로벌 뮤직 페스티벌이다.
드림노트 외에도 싸이, 태민, 씨스타19, 24KGOLDN(24K골든), PP KRIT(피피 끄릿) 등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열띤 무대를 꾸민다.
드림노트는 한편 오는 6월 1일 일본 도쿄에서 진행되는 DreamNote JAPAN 3rd LIVE 'Dreaming in Japan(드리밍 인 재팬)'을 시작으로 2024년 하반기 본격적인 활동 신호탄을 쏘아 올릴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도심 속 가족명소 용산어린이정원, 개방 1주년 기념행사 개최
용산어린이정원 3D 실감형 애니메이션 [인터폴뉴스] 국토교통부는 5월 4일부터 5월 5일 양 일간 용산어린이정원 개방 1주년을 맞아 ‘용산어린이정원 개방 1주년 생일잔치’를 개최한다.
용산어린이정원은 주한미군기지로 활용되던 부지를 반환받아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7만㎡ 규모의 넓은 잔디마당, 어린이가 물놀이 할 수 있는 분수정원, 야구장·축구장·테니스장으로 구성된 스포츠필드 등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와 버스킹·워킹투어·스탬프 투어 등 상시프로그램 및 음악회, 물놀이행사 등 각종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년간 20만 명이 넘는 국민들이 방문하며 도심 속 어린이체험 및 국민 소통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개방 1주년을 기념하여 개최한 행사에서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참석하여 꿈나래마켓 개관식을 진행한다.
잔디마당 서측에 위치한 꿈나래마켓은 기존 미군주택을 리모델링한 것으로, 텀블러, 우산, 돗자리 등 어린이정원 기념품을 판매하고, 축구골대, 공, 캠핑의자·테이블 등 어린이 놀이용품과 피크닉용품을 대여한다.
어린이정원에서는 어린이날과 어린이정원 개방 1주년을 맞이하여 5월에 플리마켓, 어린이정원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기간별로 진행한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1년간 용산어린이정원에 20만명이 넘는 많은 분들이 방문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용산어린이정원에 방문하여 마음껏 뛰놀고,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체험 공간과 어린이 프로그램 등을 마련할 예정이니 자주 방문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용산어린이정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26일(일)까지 주말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야간개장한다.
행정안전부, 즐거운 가을축제를 위한 안전점검 대폭 강화
행정안전부 [인터폴뉴스] 행정안전부는 9월 27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가을철 인파밀집 안전관리 대책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을철은 선선해진 날씨와 함께 사계절 중 가장 많은 지역축제(10월 약 28%, 595건/2,145건)가 개최되고, 행락철을 맞아 축제 관람객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많은 인파가 참여하는 만큼 최근 4년(’19~’22) 간 지역축제 중에 발생한 안전사고의 절반(16건/32건)이 가을철에 발생한 것으로 조사됨에 따라 행안부는 이에 대비해 가을철 안전점검을 대폭 강화하여 실시한다.
먼저, 행안부 주관 안전점검 대상을 확대하여, 그간 월별 7곳 수준으로 실시했던 행안부의 지역축제 표본점검 대상을 10월에는 40여 곳으로 확대하고 인파 분산‧통제, 구조‧구급 대책 등 안전관리 상황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100만 명 이상의 대규모 인파가 예상되는 지역축제는 정부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해 행사 준비단계부터 적극적인 안전관리를 추진한다.
서울세계불꽃축제(10.7., 105만명 예상)와 부산불꽃축제(11.4., 100만명 예상)는 많은 인파와 함께 화약류 사용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행안·소방·경찰 등으로 구성된 정부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인파관리, 화재 안전, 환자 구조·구급 계획 등 안전관리 전반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할로윈 등 주최자 없는 지역축제에 대한 본격적인 안전관리에 나선다.
할로윈 데이(10.31.)를 기념해 주말(10.27~28.) 간 용산구(이태원), 마포구(홍대) 등에서 주최자 없는 축제 개최와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만큼, 축제 이전부터 행안부 상황관리관(과장급)을 파견해 지자체와 합동점검 및 현장상황관리를 실시한다.
향후에도 인파밀집이 우려되는 주최자 없는 축제(성탄절, 연말연시, 봄꽃 등)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지역축제 안전관련 위험요인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대책 기간 중 인파밀집 등 위험징후가 발견될 경우, 누구나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할 수 있도록 하고, 신고된 사항은 시군구에서 신속하게 확인·조치하고 조치결과를 회신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정안전부는 보다 체계적인 지역축제 안전관리 지원을 위해 ‘지역축제 안전관리 자문단’을 구성해 지자체에서 수립한 안전관리계획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현장점검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상민 장관은 “이번 10월은 600여 건에 가까운 축제가 개최되면서 연중 최대 인파가 지역축제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하며, “정부는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함께 인파 사고 등에 대비한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국민께서 안전하게 축제를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5월 가정의 달, 가족으로 뭉친 ‘Familie Konzert’ 5월 14일 개최
‘Familie Konzert’가 5월 14일 토요일 오후 5시 천안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개최된다.
The Familie Ensemble은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뭉쳐 최고의 호흡을 선사하고 있는 그룹으로 국내외 음악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첼리스트 김은정, 피아니스트 김희정, 유초롱, 바이올리니스트 김선희, 트럼페터 김대욱으로 구성된다.
이번 앙상블 연주회는 ‘삶을 노래하다’라는 타이틀로 다인 다색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피아니스트 김희정의 W. A. Mozart의 12 variations on “Ah vous dirai-je, Mama”, K.265에 이어서 G. Fauré의 <Élégie for Cello and Piano, Op.24>, J. S. Bach의 <Sheep May Safely Graze from Bach’s Birthday Cantata BWV 208>, J. Webb의 <Share My Yoke for Trumpet and String> 등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트럼펫의 여러 악기가 함께 어우러져 풍성한 무대를 꾸민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전석 초대로, 본 공연은 부모님, 친구, 이웃들에게 따뜻하고 유려한 앙상블의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남 신안군 ‘2023 문화의 달’ 성료… 섬 문화 세계화 가능성 봤다
‘산다이’와 ‘섬사람’ 사진 등 섬 문화 내세운 문화의 달 행사강형기 추진위원장 “신안 주민과 출연진, 먼 길 와준 관람객 덕분에 성료”
2023년 10월 24일 -- 육지를 벗어나 처음으로 섬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가 이틀간의 문화축제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전남 신안군은 ‘섬, 대한민국 문화 다양성의 보고 - 1004섬 예술로 날다’라는 이번 문화의 달 행사 주제에 맞춰 섬 문화를 바탕으로 한 문화 프로그램을 전면에 내세워 방문객들의 호평을 받았다.신안군은 2023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가 예술 전문가와 일반 관람객 모두에게 대한민국 섬 문화와 수려한 자연환경을 알리고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3일 밝혔다.신안군은 문화의 달 기념행사 기간인 10월 21~22일 자은도 뮤지엄파크 일원을 중심으로 모두 15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104대의 피아노에서 뿜어져 나왔던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 신안 압해동초등학교 합창단원들이 ‘바다’와 ‘고래’를 키워드로 선보였던 공연, 바람 부는 가운데 진행됐던 ‘외줄 타기’ 등 동서양 문화를 융합해 선보인 개막 공연은 5000명 안팎의 현장 관람객에게 박수를 받았다.신안 섬사람들과 섬 풍경을 담은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노순택의 사진전 ‘신안, 섬의 삶, 삶의 섬(신안 만인보전)’은 신안 주민, 관람객 모두에게 잔잔한 감동을 안겼다.행사 기간 신안을 방문한 설치 미술의 세계적 거장 제임스 터렐(미국·80)은 국내외 참석자들과 진행한 ‘아티스트 토크’에서 섬과 빛, 태양, 파도 소리, 별빛 등을 얘기하며 섬의 아름다움에 매료됐다고 말했다.섬에서 처음 열리는 문화의 달 행사에 걸맞게 섬 문화를 조명하는 국제 학술대회도 열려 눈길을 끌었다.10월 21일 열린 ‘2023 세계섬문화다양성포럼’에서는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세계최우수관광마을 상을 받고 필리핀(보호), 인도네시아(응랑그란), 신안군(퍼플섬) 세 섬의 사례를 살피면서 지속 가능한 관광을 모색했다.22일 오후 뮤지엄파크 특설무대에서 열린 ‘보라해 댄스 페스티벌’은 총상금 1700만원이 내걸린 춤 경연 대회로 문화의 달 행사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신안을 상징하는 보라색(purple·퍼플)에 바다(海)의 뜻을 더한 ‘보라해’ 댄스 페스티벌은 올해 처음 개최된 행사로, 섬사람들의 독특한 축제 문화인 ‘산다이’와도 맥이 닿아 있다.현장을 지켜본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렇게 많은 젊은 친구들이 한꺼번에 신안을 찾아 준 것은 처음 봤다”라며 “내년에는 예산을 더 늘려 더 큰 행사로 만들고 국제 댄스 대회 개최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주요 행사가 열린 자은도 뮤지엄파크 일원에서 준비된 ‘김밥 페스타’와 ‘푸드트럭 코너’는 ‘바가지요금이 없고 맛도 좋았다’는 평가를 방문객들로부터 받았다.반면, 이번 문화의 달 행사는 섬 특유의 변화무쌍한 기상 환경으로 일부 시행착오도 있었다.10월 20일 오후 뮤지엄파크 특설무대에서는 104명의 수준급 피아니스트가 임동창 총감독 지휘 아래 피아노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었으나, 대형 텐트를 날릴 정도의 강풍이 몰아치면서 전야제는 결국 취소됐다.또 학생 등 일부 출연진이 갑작스러운 추위·강풍으로 상당히 고생을 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멋진 공연을 선보여 관람객 찬사를 받기도 했다.‘2023 문화의 달 행사’ 강형기 추진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문화 다양성을 확산하기 위한, 신안다움을 선언하기 위한 행사였다. 육지에서 멀리 떨어진 섬, 섬을 건너 건너 도착한 섬(자은도)에서 열린 행사였지만, 많은 분이 찾아 주셨다”며 “이벤트를 열기 어려운 환경에서 강풍에도 불구하고 신안군민들과 출연진이 성심성의를 다해준 덕분에 문화의 달 행사를 무사히 치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신안군청 소개
늘푸른 생태 환경의 신안군은 천년 가는 조림과 사계절 꽃피는 지역 육성, 특산물과 지역을 소재로 한 소규모 주민 축제 개발, 문화유산 및 자연환경 등의 여건을 고려한 1읍면 1명소 추진 등 관광 산업 육성에 힘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hinan.go.kr
“달토끼의 부산 PLAY, WORK, LIVE 여행기” 부산시-부산관광공사, 부산관광 홍보 영상 티저 공개
부산 관광 홍보 영상 티저 섬네일
부산시(박형준 시장)와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즐기고, 일하고, 살고 싶은 도시’ 부산의 다채로운 매력을 소개하는 홍보 티저 영상을 11월 9일 부산 관광 공식 유튜브 채널 ‘비짓부산’을 통해 공개했다.티저 영상은 달에서 온 이방인 ‘달토끼’들이 부산으로 여행을 떠나기로 하는 장면으로 시작해 부산시 캐릭터 부산 갈매기 ‘부기’의 환영 인사를 받는 장면으로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티저에는 이들이 BIFF 광장, 전포 카페거리, 청사포 등 부산 곳곳을 누비며 부산을 여행하는 장면이 일부 담겨있어 추후 공개될 본편 영상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11월 중으로 본편 홍보 영상 △PLAY △WORK △LIVE 세 편이 공개될 예정이다. 본편 영상은 달토끼들이 부산의 주요 명소를 다니면서 사람과 삶, 일과 여가 등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부산의 반전 매력을 발견하고 부산에서의 라이프에 익숙해지는 과정을 그린다. 이를 통해 부산이 즐길 거리가 많은 도시, 일과 여유가 공존하면서 영감을 주는 도시, 그리고 머무를 이유가 많은 도시라는 이미지를 전달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홍보 영상 공개를 기념해 글로벌 댓글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은 “이방인들의 여행이라는 독특한 콘셉트의 홍보 영상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부산의 다채로운 반전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부산이 여행부터 비즈니스까지 모든 경험이 만족스러운 살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마케팅 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부산관광공사 개요부산관광공사는 관광산업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미션을 가지고 부산의 관광 가치를 창조하는 글로벌 플랫폼 공기업이다.
부산 관광 공식 유튜브 채널 ‘비짓부산’: https://www.youtube.com/c/VISITBUSAN
웹사이트: https://www.bto.or.kr/kor/Mai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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